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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4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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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우리동네 효()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하여 필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이 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효지킴이 사업은 매월 6가구를 선정하여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방문·전달한다.


이날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줘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방득준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 받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간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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