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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1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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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여론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공적 기여도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실질적 아동참여 지원아동권리교육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진로 교육어린이 성장 교실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희망찬 변화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102회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2024. 5. 5.(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 기념식체험부스축하공연중대물빛공원에서는 보트체험드론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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