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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3 2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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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과 왕실도자 클러스터 구축하고 도자산업 육성


광주시, 첫 국제도자학술대회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성료

중국·헝가리·일본·태국 등 세계 도예인 모여 왕실 도자기 정체성 논의

중국·일본과 왕실도자 클러스터 구축 및 도자산업 육성 예정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이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중국 도자기 공업협회 부이사장, 은서건)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 킹가 로토니)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일본 나고야예술대학교 도예교수, 요시카와 마사미치)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태국 실파콘대학교 도예교수, 포타이 쉬에퐁)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8대 문화재청장, 나선화)의 순으로 주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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