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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7 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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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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