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꽃 바자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네이션·로즈마리 등 300여점의 꽃 화분을 판매했으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에 동참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愛 환상의 짝꿍,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사업, 명절맞이 행복드림,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사업’ 등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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