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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08:37:52
  • 수정 2018-10-26 08: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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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일 율봄식물원 팜페스티벌, 1020일 역동초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에 이어 1027일부터 114일까지 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1027일은 공설운동장 목현천부지에서는 광주교육포럼과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교육장터 흠뻑이 열린다. 교육장터 흠뻑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홍보캠페인이 특색이다. 참가단체 면면도 다양하다. 도수초학부모회 & 퇴촌면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위가 `도수초 그림책 전시관` 멋지구나! 우리동네를 전시하고 장지동 벽산아파트 바람결평생학습마을에선 문화와 교육과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인문학 마을공동체를 소개한다. 광주중앙고 자율동아리 `상상은 재미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사업 연관해서는 송정5통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단이 나도 마을강사하바리움 만들기!를 진행하고 뚜르드 역동에서는 역동, 경안동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정체성 되살리기 (Map 퀴즈) 이벤트를 한다. 도시재생도시탐사 꿈의학교에는 미니버스를 대절해서 오전,오후 각 1회 경안동,송정동 도시재생사업지 답사를 실시한다. 이슬람문화원과 레인보우세계시민 꿈의학교가 다문화 교육을 맡고 목현동 무무빵집이 천연발효빵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특히 광주시 자활기업협회(클린광주, 가온나르샤, 더 깨끗한 세상, 반희담 협동조합, 홈케어마스타)가 참가해 사회적경제 물품판매와 교육을 함께한다. 9개의 부스를 체험하면 흠뻑선물을 증정한다.




1030일 도척면에서는 도척문화한마당이 열린다. 광일중, 도척초, 도궁초와 도척면사무소의 유관단체들이 전시, 문화, 먹거리 한마당을 펼친다. 도척문화한마당의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사무소장, 주민자치센터장, 도척면이장협의회장, 광일중학교장, 도궁초등학교장, 도척초등학교장이 맡았다. 공연마당은 주민자치센터(풍물, 웰빙댄스, 오카리나), 광일중(비바체 윈드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병창), 도궁초(풍물,댄스, 오카리나), 도척초(가야금, 방송댄스) 4개 단체가 무대에 오르고 전시마당은 광일중, 도척초, 도궁초의 교육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먹거리마당은 도척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다. 도척면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659700만원을 들여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쉼터 정비, 등산로 정비, 산책로 정비, 가로경관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곡천을 중심으로 생태산책로와 등산로 조성하는 등 총 12개 사업을 진행했다. ‘도척문화 한마당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도척면사무소 앞 공원 일대 레포츠공원에서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7월12일 광일중 대토론회

113일에는 청석에듀씨어터에서 광주시 18개 꿈의학교의 성장발표회가 열린다. 오전 전시오후 공연으로 구성된 꿈학 성장발표회는 광주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 10월25일 청석에듀씨어터에서 광주시 꿈학 성장발표회 꿈지기 준비모임


▲ 광주시에서 운영중인 18개 꿈의학교


마지막으로 114일에는 너른고을공동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너른고을공동체한마당이 역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옆 화물맨 빌딩(광주시 역동 95-7)에서 개최된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공동체들이 함게모여 점심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활동소개, 공연 그리고 340분부터 공동체원탁 토론을 통해 광주시 공동체문화의 현단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취재구성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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