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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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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난 최고 대비태세 확립

광주소방서,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평가




 경기 광주소방서(서장 어경진)는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시행된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재난 상황별 대응 능력과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통한 사고수습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평가는,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내 복합건물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 생으로 다수 사상자 및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난 27일 오후 14시경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받은 광주소방서는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 운영,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총 80여 명을 동원해 분야별 임무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평가관들은 통제단장(소방서장)의 재난현장 지휘 및 부서별 대응 활동 사항, 메시지 처리 이행 여부 등 통제단 운영의 숙달 정도를 면밀히 평가했다.


어경진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특성은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언제라도 최선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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