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예수님의사람들교회 차길웅 담임목사 일행은 지난 3일 광남동(동장 강신원)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차 목사는 “해마다 추수감사절 성금을 전달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관내의 어려운 세대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들 덕분에 우리 광남동은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현물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담당부서 : 광남동 76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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