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8 광주시주민자치연합호 송년모임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문희우,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는 12월18일 곤지암 우진산업 정육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문희우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 읍면동 자민자치연합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연합회는 특색사업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경안동은 외국인 노동자 한글교실, 초월읍은 치매노인대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척면은 도척면 마을공동체한마당을 도척면의 기관단체와 함께했다. 남한산성면은 내년부터 광주시가 1월1일 해맞이 행사을 남한산성에서 진행하기로 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곤지암읍과 퇴촌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재건축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장과 총무팀장,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사무실장이 함께해 화합을 다졌다. 특히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내년 제1회 광주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해 주민자치의 질적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문희우 광주시 주민자치위원장

취재 촬영 남경완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