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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08:27:18
  • 수정 2018-12-21 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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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현동 취약계층 연탄배달



아름다운태전고산만들기발전협의회(이하 아태고)’가 광주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섰다. 지난 1214일 아태고는 목현동 거주 어르신 댁에 연탄 400장과 남종, 퇴촌 독거노인 댁에 난방유 각 420리터를 직접 배달했다. 특히 남종, 퇴촌의 독거노인은 작업 중 몸을 다쳐 노동능력을 상실해서 이번 난방유 공급이 절실했다. 퇴촌의 독거노인은 여름은 정부의 생계비보조로 어떻게든 생활이 되는데 겨울은 난방 때문에 힘들다며 15~18도로 얼지 않을 정도로만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버겁다며 이번 난방유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남종면 독거노인 댁에 직접 난방유 공급중인 최종철 상임위원


▲ 퇴촌 독거노인 난방유 공급



백성수 아태고 대표는 아직 고산지구는 분양전이지만 태전지구에서 겪은 노하우를 고산지구 분양자들에게 전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광주시 발전에 함께하자는 뜻에서 단체를 만들었다이제 광주시민이 된 만큼 몸으로 봉사하며 아름다운 광주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날 나눔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난방유는 1224,1231일 두 차례 더 진행하며 총6가구에 직접공급할 예정이다. 이번행사의 비용은 총 4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태전 입주예정자 회비로 활동종료 후 반납을 원하는 입주자들에게는 돌려주고 남은 금액을 어려운 광주의 이웃들과 함께 한 것이다.

취재 촬영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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