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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4 06:43:32
  • 수정 2018-12-24 0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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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종면 분원초등학교



남종면 분원초등학교가 지난 1127일 예술꽃 씨앗 학교로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운영을 통해 공교육 안에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전국에서 10학교 정도 선정하는데 이번에 분원초가 선정됐다.

분원초 예술꽃씨앗학교 사업은 법고창신 분원예술 꽃으로 미래를 빚다로 도예와 목공 프로그램 을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예술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 예술꽃씨앗학교사업 예술교육분야 공모사업 `법고창신`


지원내용은 2019년의 경우 5,800만원.  전교생수 고려 차등지급 하고 1년차 예산 기준으로 매년15%씩 감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4년으로 확정기간은 3년이다. 사업비는 기자재구입비 강사비 교육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예술꽃씨앗사업 응모와 선정은 공모제 교장인 김숙현 교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교생 400명 이하 문화소외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 모두가 공연, 음악, 시각, 통합예술 등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첫 사업 이후, 10년 동안 103개 학교가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됐다. 현재는 전국 50개교 6579명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조선왕실도자의 산실인 남종면 분원초에 뿌려지는 씨앗이 어떤 예술꽃을 피울지 주목된다.


▲ 분원초등학교 안에 있는 분원 백자관


취재 정리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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