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30 09:21:33
  • 수정 2018-12-30 20:49:57
기사수정


1226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사례 나눔 간담회가 열렸다.

책놀이팀은 태성초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람책팀은 광주는 기회가 없었고 

의왕시 행사에 참가했었다책놀이는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종대왕, 장영실, 주몽등 역사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장영실를 예로들면 장영실을 읽고 나서 발명품을 몸으로 표현해서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거나 로봇관련 책의 경우 지금은 한 사람당 휴대폰이 한 개씩 있는데 앞으로 로봇이 한 대씩 생기면 어떤 세상이 될까? 상상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와 하남 각각 책놀이 동아리와 광주하남 통합 사람책 동아리를 조직했다. 광주는 책놀이터’, 사람책은 전기수다로 동아리 명칭을 정했다 전기수는 조선시대 한양에서 책읽어주는 직업이다. 여기에  이야기를 나누는'수다'를 더해 '전기수다'가 됐다. 동아리 조직후에는 동국대 선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고태현 봉사자가 건강명상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흡바라보기, 소리의 울림을 통한 진동과 공명, 서 있기, 걷기 4가지 방법의 명상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2018년 사람책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고태현 박사가 명상특강을 하고 있다.

취재촬영 남경완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7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