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04 15:42:54
기사수정





ICT폴리텍대학(학장 김철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ICT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ICT 인프라 구축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4개 학과(정보통신, 스마트통신, 멀티미디어통신, 모바일통신) 320명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 커리큐럼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교수기업전담제를 실시하여 현장방문, 기술지도와 전국의 정보통신관련업체에 졸업생 채용을 적극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멘토링 제도를 통해 지도교수가 학생개인별 상담을 통해 신입생으로 입학한 순간부터 대학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졸업,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도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1812월에는 ICT폴리텍대학 졸업생 중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이 탄생했다.

2012년 제8회 스마트통신학과(, 광통신설비과) 졸업생인 송치윤(27, 현재 진우산전() 유지보수팀장)씨가 그 주인공이다.

 

통신설비기능장은 유무선통신설비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통신설비공사현장에서 기능자의 훈련과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간관리 직무에 해당된다.

송치윤씨는 ICT폴리텍대학 1학년 재학중인 2010년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었으며, 졸업 후 업체 재직중인 2015~2018년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통신설비기능장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러한 그의 대학생활과 취업, 최연소 통신설비기능장이 되기까지 그의 뒤에는 그를 적극 지지하고 지도해준 장선권 교수(ICT폴리텍대학 스마트통신학과 재직중)가 있다.

 

장선권 교수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확실한 미래를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해왔다.”, “졸업한 학생이라자격취득을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학내 실습실을 활용하여 실기시험준비하도록 지도해 주었는데 이번에 제자가 국내 최연소로 통신설비기능장 자격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ICT폴리텍대학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 학생들은 일반 전문대학 학생들에 비해 실습시간이 많고 매일 실습하던 실습실에서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실기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율도 전문대학에 비해 50%이상 높다.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취업률인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ICT폴리텍대학은 3년 연속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ICT폴리텍대학은 정부지원에 의해 사립 전문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등록금이 매우 저렴(한학기 110만원)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IoT 실습장 구축 등 국내 최고의 첨단 실습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현재 ICT폴리텍대학은 신입생 정시모집중이다. 타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했어도, 수능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면접없이 학생부(또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군필자에게는 20%의 높은 가산혜택이 부여되, 병역면제자는 15%, 여성지원자는 10% 등 다양한 가산혜택이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4()까지 실시한다.

 

ICT폴리텍대학 김철완 학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의 최연소 기능장 배출에 대해 기쁨은 물론 책물르 더 중하게 느끼게 됐다.”,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대학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ICT인프라 구축에 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8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