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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4 0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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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환경밀렵감시단 (지회장 겸단장 이상훈)은 대원..고등학교학생.자원봉사자.()서울해병대전우회 강남지회 회장 이화식.전우 등 45명과 함께 2019113일 오전9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소재 경안습지생태공원에서 제8회 야생동물 및 천년기념물 고니 월동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은 야생동물먹이 75Kg을 에코백에 나누고 경안습지생태공원 주변과 천년기념물 고니가 월동하는 수변지역에 골고루 뿌렸다.

 

▲ 이상훈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단장

이상훈 단장은 야생동물들이 추위와 동사.굶림을 방지하기위해 광주시 산야 및 등산로 주변과 경안습지생태공원등에 월동먹이를 지속적으로 나누어줄 것동절기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퇴촌물류단지 실수요검증 통과에 따른 시민들의 움직임으로 고니와 금개구리 생태교육협동조합도 발기인 모임을 갖고 퇴촌면과 남종면의 생태적 미래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 고니 먹이주기행사에 동참한 안진근 전 퇴촌면 이장협의회 회장

안진근 직전 퇴촌면이장협의회장(현 광수중학교운영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광주시민들이 이렇게 퇴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고니와 금개구리가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퇴촌이 유지되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진근 전 퇴촌면이장협의회장은 재임시 이장협의회는 도수리 석산 물류단지개발에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대신 테마파크 등 퇴촌의 미래먹거리를 만들어낼 대안적 시설 유치 방안을 찾아줄 것을 광주시와 지역사회에 당부했다.

 

▲ 인날 광주하남 고니와 금개구리 생태교육협동조합 발기인 모임도 함께했다.

취재 촬영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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