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환경밀렵감시단 (지회장 겸단장 이상훈)은 대원.중.고등학교학생.자원봉사자.(사)서울해병대전우회 강남지회 회장 이화식.전우 등 45명과 함께 2019년1월13일 오전9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소재 경안습지생태공원에서 제8회 야생동물 및 천년기념물 고니 월동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은 야생동물먹이 75Kg을 에코백에 나누고 경안습지생태공원 주변과 천년기념물 고니가 월동하는 수변지역에 골고루 뿌렸다.
이상훈 단장은 “야생동물들이 추위와 동사.굶림을 방지하기위해 광주시 산야 및 등산로 주변과 경안습지생태공원등에 월동먹이를 지속적으로 나누어줄 것” 동절기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퇴촌물류단지 실수요검증 통과에 따른 시민들의 움직임으로 ‘고니와 금개구리 생태교육협동조합’도 발기인 모임을 갖고 퇴촌면과 남종면의 생태적 미래와 공동체 활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안진근 직전 퇴촌면이장협의회장(현 광수중학교운영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광주시민들이 이렇게 퇴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고니와 금개구리가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퇴촌이 유지되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진근 전 퇴촌면이장협의회장은 재임시 “이장협의회는 도수리 석산 물류단지개발에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대신 테마파크 등 퇴촌의 미래먹거리를 만들어낼 대안적 시설 유치 방안을 찾아줄 것”을 광주시와 지역사회에 당부했다.
취재 촬영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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