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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1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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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내가 만드는 꽃보다 문화살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꽃보다 문화살롱같은 관심사를 가진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커뮤니케이션으로 상호 유대감 형성과 토론을 통한 지식함양 및 감성충전 강좌, 영화작가 특강 등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한 달에 한번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해 시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강좌 내용, 일정들을 참여자들과 함께 구성해 나가게 된다. 또한, 연령대별 소모임을 만들어 정규운영 외에 모임운영에 필요한 도서, 장소 등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곤지암도서관 김도윤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세대를 살고 있는 동년배들로 구성돼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019년 라이프 트렌드인 살롱문화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60-5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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