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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3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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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퇴촌 물류단지반대 주민희망 콘서트’개최
 지역주민과 물류단지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




 

퇴촌남종 물류단지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물류단지의 진행 현황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126() 오후 2, 퇴촌 도수리에 있는 광수중학교(광주시 퇴촌면 도수길23번길 23)에서 퇴촌 물류단지반대 주민희망 콘서트를 개최하며, 콘서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퇴촌 물류단지는 지난해 930일 국토부 실수요검증이 승인되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 및 공청회를 시행할 경우 지역주민의 공청회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 및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퇴촌 물류단지 반대 의사를 전한 바 있지만 행정상의 절차상 취소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비대위는 사업주의 사업 진행 현황을 계속 주시하며 주민과 반대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러한 퇴촌의 상황을 알고 함께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광주시 오페라단, 시인 김영미, 낭만 기타의 공연과 개그맨 오정태, 조래훈이 사회를 진행해 줄 예정이다.

 

이창봉 비대위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퇴촌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의 물류단지 반대의사를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물류단지 반대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현수막 게시, 촛불집회 참여, 가정 현수막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열리는 퇴촌 물류단지반대 주민희망콘서트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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