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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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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도곡초 졸업하고 초월중에 입학 남다현


올해 도곡초를  졸업하고, 초월중학교 입학한 중1 남다현 학생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은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육성 체제 구축을 위해 2008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한 최초의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우수한 예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예술영재교육의 모범사례이기도  하다 

남다현 학생은  1차 실기심사에서 "한영숙류 태평무"를, 2차 실기심사에서는 창작무용 "미얄"을 통해 춤 실력을 인정받았다. 예술적성검사에서는 당일 주어지는 음악에 즉흥춤을 선보여 창의력을 인정받고 면접을거쳤다. 남다현 학생은 초 3때 경기광주무용학원에서 우리 춤에 입문했다.  하늘누리청소년무용단 활동을 통해 광주시 안팎으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콩쿨경력을  쌓아가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한예종 영재원 입시 지도한 하늘누리춤터 정은선 대표는 

"4차산업혁명에서 문화와 예술 콘텐츠의 부가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우리  전통춤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높은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하늘누리를 디딤돌 삼아  크고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다현 학생은 올해 초월중학교 1학년에 입학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교육과정을 이수해갈 예정이다. 



                                                                         취재남경완 편집국장

                                                                         사진제공: 하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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