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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7 2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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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기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시청 3층 광주시 행정역사관에도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성화 봉송구간인 곤지암읍, 경안동, 송정동 일원에 동계올림픽 배너, 엠블럼, 대형현수막, 가드레일 델리네이터 등을 설치하고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부착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포토존이 설치된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는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동계 올림픽 광주시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민 A씨는 “가족들과 경안동을 지나가던 중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포토존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었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광주시 성화 봉송은 오는 7일 곤지암리조트∼청석공원 구간(31.6㎞), 스파이더 구간(3.8㎞) 등 총 35.4㎞로 93명이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다”며 “성화 봉송구간에 일부 차량통제가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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