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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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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원은 13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14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과 맞서 싸우신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광주·성남·하남문화원주관으로 개최된 추모제에는 광주·성남·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문화원 관계자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범택 무용가의 진혼무’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김영희 시인의 가신님을 기리며’ 추모시 낭송헌화 및 분향광주시 오페라단의 순국선열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는 2006년 제1회 순국선열 추모제를 남한산성 중앙주차장에서 거행한 이후 3개시(광주·성남·하남)를 순회하면서 공동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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