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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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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본격 개발시대 돌입
-광주시민저널 창간 3주년 권태산발행인 조억동 시장 환담
-2018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큰 변화 예상

경기 광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신청(안)이 경기도 공동위원회 자문 결과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 기공식을 가졌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동 169의15 일원에 총면적 49만5747㎡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산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며 오는 2019년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에 나서며 주거단지 내 아파트 용지(7만4274㎡)는 분양아파트 1042가구, 임대아파트(따복하우스) 500가구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부지에 기존시가지와 광주시청 등 주변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675억원을 투입해 13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한 광주시는 373억원을 들여 곤지암역 주변 17만6000여㎡ 부지에 100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역사 주변에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개통에 따른 광주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상업·업무·첨단기술이 융합된 시의 혁신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0년의 시장직 수행을 돌아보며 “경강선 개통하면 역세권 개발처럼 일은 하면 할수록 느는데. 일을 일으키고 시작할 때는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마무리할 때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특히 역동 역세권은 과거 10년전 시의장 일때 계획한 것인데 기공식하고 경강선은 늑현리 초월역에서 착공했는데 전철개통식 때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의 광주시민저널의 기여에 감사하며 3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을 선도할 수 있는 큰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취재 남경완 촬영 이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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