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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16: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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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소방서(서장 김상현)는 겨울철 대규모 사업장의 화재안전과 사내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을 방문한 소방서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올바른 119신고 방법, 화재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장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도 병행했다.

 공장 관계자는“처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접해본 근로자들이 상당수 있어 이번 실습을 계기로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언제든지 내 주변의 가족과 동료가 쓰러졌을 경우 도와줄 수 있도록 잘 배워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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