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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08: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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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58억원을 들여 태전동 산70-11번지 일원에 도서관,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119안전센터 등 4개 시설을 수용할 '광남동 복합문화시설'(가칭)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공유재산 심의를 받고 내년에 경기도 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통과되면 도시계획시설변경(행정타운부지)결정한 뒤 설계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남동 복합문화시설’은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를 밟은 뒤 2020년 착공할 계획”이라면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감안해 2021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광남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복합문화시설은 1만8102㎡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건축물 2개동을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광남동의 인구급증에 따른 공공시설, 주차문제 등 해소를 위한 지역인프라 확충방안으로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면서 “복합문화시설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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