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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6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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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재봉틀동호회가 면 마스크를 제작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봉틀동호회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50(75만원 상당)를 제작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유재희 재봉틀동호회장은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말 시간을 이용해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기탁한 면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 동호회가 솔선수범으로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 기탁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면 마스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학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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