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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6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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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바이러스 예방에 취약한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외국인등록증과 함께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한다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보험 가입의무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유예돼 있어 대부분 학생들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관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및 관련 부서는 유학생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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