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19 11:43:47
기사수정



광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기업에서도 기부 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청미 박치범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도시락 나눔은 지난 2월 샌드위치 100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이다.


박 대표는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도시락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청미는 2000년 설립한 도시락 및 샌드위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로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공부방에 간식을 무상 제공해 오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35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