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들은 광주시의 방역대상 936개소 중 우선 사회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노인요양시설, 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123곳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인다. 종교시설, 학원, PC방 등 813개소는 추후 실시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시행되어 일손이 모자란 관내 약국 9곳에서 마스크 판매지원 등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한남호, 임종분 의용소방대 남·여성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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