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신월‧지월·무갑·서하 등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주시(을) 국회의원후보 임종성 국회의원은 26일, ‘초월 배드민턴‧탁구 전용구장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그 동안 광주시가 초월읍 늑현리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운영해 왔으나 신월리, 지월리, 무갑리, 서하리, 도평리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들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임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교육청에 초월초등학교 인근 교육청 소유부지가 오래 방치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활용방안 마련을 요청해 왔다. 이에 지난해 2월 이재정 교육감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부지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광주시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임 의원은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해 배드민턴 20면 이상을 확보하고 탁구 전용구장 등을 조성하면 신월‧지월‧무갑‧서하‧도평리 주민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체육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성, 경기 광주을 총선 후보자등록

26일 오전 등록 … “광주의 힘 될 터”

임종성 “21대 총선은 교통문제 해결할 적임자 선택 선거…광주현안 마무리 할 터”

경기 광주을 임종성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정식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제출을 완료했다.

임 후보는 서류제출을 마친 자리에서 “21대 총선은 난개발에 따른 광주 교통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평가하면서, “이미 출마선언 등을 통해 오포-분당 도시철도 구축 등을 포함한 10대공약과 각 지역별 세부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광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임종성의 고민과 구상이 담긴 공약이다. 바로 광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20대 국회에서 마련한 광주발전 기초설계 역시 준비돼 있다”면서 “임종성이 시민과 함께 시작한 광주발전 구상도다. 임종성이 마무리 질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임 후보는 “임종성이 시민 여러분의 힘, 광주의 힘이 되겠다. 광주를 가장 잘 아는 후보인 저 임종성만이 광주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