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02 11:39:41
기사수정



2, 오포읍 태재고개서 유세 시작 율동마이크 없이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만

임 후보 코로나19로 시민 힘겨워해시민 마음 헤아리는 유세 진행할 터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경기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가 시작됐다. 의례적인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사라진 이색선거다.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시민을 의식한 것.

 

임 후보와 ‘THE든든캠프2, 오포 태재고개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다수의 선거운동원이 참여한 유세였지만, 시끌벅적한 확성기 소리 없이 조용히 유세가 진행됐다.

 

유세를 마친 후 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시민 앞에서 시끌벅적한 유세를 진행하기 죄송스러웠다면서 다만 고단하고 지친 출근길, 함께 드리는 인사로 시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가고자 조용한 유세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당분간 저 임종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기 보단, 시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이와 같은 선거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끝까지 광주시민과 함께하겠다. 저 임종성이 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발전 기초설계, 광주시민께서 임종성이 마무리 지으라 명령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임종성 후보와 THE든든캠프는 2일 태재고개 유세를 기점으로 조용한 골목길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3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