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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8 1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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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관내 대학교에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국부터 검진까지 코로나19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해외유입 증가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다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은 입국 시 경기도에서 준비한 5300번 공항버스를 이용해 모란역 공항버스 하차지점에서 하차한 후 광주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시에서 준비한 입국자 전용 전세버스에 탑승하게 된다이후 광주시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선별검사 후 대학교 기숙사 및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필요한 손소독제마스크가공식품 등이 들어 있는 구호물품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먼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와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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