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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9 1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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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든든캠프, “악의적인 허위사실 공표, 책임 묻겠다.”

 

광주을 임종성 후보의 ‘THE든든캠프는 이종구 후보측의 계속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강력 경고한다. 그 동안 이종구 후보측의 허위사실 유포에도 임종성 후보와 ‘The든든캠프는 코로나19로 힘든 광주시민들을 생각해 대응을 자제하고 인내했다. 그럼에도 이종구 후보측은 계속 말을 바꿔가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더 이상 인내하는 건, 광주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대응한다. 이종구 후보측에 요구한다. 그동안의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임종성 후보에게 공개 사과하라. 그렇지 않으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의 법적 조치를 통해 그 책임을 묻겠다.

 

먼저 이종구 후보가 저지른 허위사실에 대해 밝힌다.

 

첫째, 7일 저녁 방영된 광주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종구 후보는 임종성 후보가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기를 했고, 또한 이로 인해 부동산 42억이 늘어 국회의원 중 부동산 재산 증가 1위를 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매우 악의적이다.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결혼 전 형성 재산을 마치 임 후보가 부동산 투기를 한 듯 말했다. 이종구 후보의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다.

 

둘째, 토론회에서 이종구 후보는 “17채의 주택을 하나로 묶어서, 유권자의 질책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에 임 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분명히 경고했다. 일단 임 후보와 ‘The든든캠프도 전혀 모르는 사실이 제기돼 궁금했는데, 7일 이종구 후보측이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임 후보 배우자가 소유 중인 송파구 방이동 건물을 두고 한 말임을 알았다.

 이 방이동 건물은 임 후보 배우자가 결혼 전인 20172, 17세대가 있던 빌라 한 동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누가 배우자의 결혼 전 보유 건물에, 그것도 리모델링 전에 몇 세대가 있는지 알 수 있단 말인가? 이종구 후보측은 이미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언제, 누가 매입했는지, 누가 담보 대출받았는지 알고 있었는데도, 임 후보에게 유권자의 질책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매우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주장했다.

 

또한 임 후보가 예전부터 직접 형성한 재산이나 재산신고한 현 부동산이 아닌, 임 후보가 전혀 알 수 없는 배우자의 과거 부동산을 통해 임 후보를 불리하게 할 목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다.

 

참고로 이종구 후보측의 8일 공개 질문에 대해 더이상 억측이 없길 바라며, 사실을 밝힌다.

 

임 후보가 밝힌 7채는 이종구 후보와 이 후보측이 생각한 건물 7동이 아니다. 마치 과거 방이동 빌라 한 동에 17세대가 있듯, 현 방이동 건물에 몇몇 세대가 있다. 이 후보측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바로 알 것이다. 그리고 이 후보측에서 제기한 것처럼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재산도 올해부터 신고해야 한다. 임 후보는 배우자의 재산이 누락되지 않게 성실하게 신고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또한 후보자 공보물에 사실혼 배우자의 납세실적 및 체납여부가 빠진 이유는 법에 관련 규정이 없어, 광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빼도록 조치한 결과다. 그리고 배우자는 성실히 납세했다는 사실도 밝혀둔다.

 

이 정도면 이종구 후보측에서 제기한 모든 의혹에 답했다고 본다. 이제 이 후보측은 토론 방송을 다시보며, 이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공개 사과할 건지, 아니면 심판받을 건지 결정하길 바란다.

 

광주는 청정 광주. 광주에 왔으면, ‘흑색선전이 아닌 생산적인 정책으로 광주의 발전을 논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광주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보도자료 제공:임종성후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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