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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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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하남시는 10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공동대응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특성상 인근 자치단체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김상호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료·방역 인력과 시설·자원의 상호 지원 감염병 관련 정보의 소통과 공유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협력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주요사례 공유 등 지방정부간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인접도시인 광주하남이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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