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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3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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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센터장 이지영)와 오후사랑방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긴급구호 생필품 지원사업인 코로나19 이겨내 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취약계층 33세대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는 세대당 10만원 상당으로 각종 식료품생활용품정용품과일계란과일즉석밥 등으로 구성했다.


오후사랑방 김윤정 회장은 남부센터를 통해 기본적인 식사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렵고 힘들수록 작은 힘을 보태어 따뜻한 정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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