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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6 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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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안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필요 물품 구매, 재능 기부 활동 등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안전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표시 이행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구축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 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체결됐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동은 코로나19 진정 이후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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