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0 12:43:59
기사수정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한남호, 임종분)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한 달 넘게 방역활동과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방역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학원, PC방,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고 방역활동을 펼친 곳은 벌써 620여 곳에 이른다. 또한 방역활동 중 틈틈이 소화기나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고장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화재예방에도 신경을 써왔다.


한남호, 임종분 광주소방서 남, 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37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