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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0 1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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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 중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의 생계·의료 수급권 하락을 막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후에는 총 1440만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연 1회 교육 이수를 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만 15세 만 39세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4일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이 제한으로 청년저축계좌 대상이 안 될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희망키움통장를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근로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차상위 가구의 가구원이면 신청 가능하다선정 시 3년간 근로 유지 및 총 4회의 교육 이수를 해야 하며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이 지원돼 총 720만원이 적립된다.


이 외에도 청년희망키움’·‘희망키움통장’ 등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통장의 가입 대상 및 지원 요건 등 세부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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