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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7 1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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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과 26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광남적십자봉사회원 6명은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돕기 위해 3명씩 조를 나눠 발열체크신청서 작성안내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광남적십자회 회원 36명은 5월 3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돕기 위한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경옥 광남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한 광남적십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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