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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2 1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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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학습지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를 모집했다신청자 중 만 4~10저소득가정한부모·조손가정 또는 지난해 6개월 미만 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8개월 동안 주 1,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1대 1로 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 향상으로 자신감과 학업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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