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16 10:16:56
기사수정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희망 나눔 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에 현판을 제공함

으로써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현판은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3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이번 전달로 남한산성면 희망 나눔 업소는 총 8개소가 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을 뿐인데 현판을 받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면서 지역사회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39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