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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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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협회,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 광주소방서, 공사, 공단, 시설소유자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제천화재 관련, 목욕장 등 다중복합시설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신고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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