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12 12:57:29
기사수정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톱샤시와 ‘취약계층 창호시공에 따른 창호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는 ㈜톱샤시 김성현 대표와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업무협약에 따라 톱샤시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필요한 창호제작(창문도어 등)을 지원하며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 재능봉사자를 통해 지원받은 창호를 설치하는 협업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몇 차례 어려운 시기에도 광주시민의 도움으로 20년 동안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현재의 어려운 시기에 미약하게나마 지역사회에 보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기업 고유의 가치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도재능 나눔도 1등급 취약계층 창호시공 지원사업’으로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42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