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8월 7일 광주시 원도심 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안동·송정동·송정동(우전께) 구역 내 주거용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10%) 규모의 외벽도색, 담장 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 수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신청 접수된 주거용 건축물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단,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방수공사 및 시설보수, 녹색건축물 지원 등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지원규모, 지원대상, 지원자격 등은 각 사업 구역마다 상이하여 공사 홈페이지(https://www.gumc.or.kr/)에 게시된 해당 사업 구역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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