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켰던 장본인으로서 자영업자에게 피부로 와닿는 다가가는 해결방안 마련 노력
한상총련은 전국 600만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모임으로, 전체 사업체 수의 88%를 차지하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며 국민경제의 주체로 인정하고 헌법적으로 그 권리를 보장하고자 2018년 11월 출범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상총련은 ▲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 촉구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연착륙을 위한 지원 필요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등을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우리 경제구조의 취약층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소비대책을 내놓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라며, “오늘 주신 현안을 포함해, 다양한 한상총련 현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 발의하고 2020년 4월 29일 통과시켰다”라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통과되어 골목상권과 상생하는 입법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방기홍 한상총련 상임회장, 이성원 한상총련 사무총장,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홍춘호 한국마트협회 정책이사, 조중목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 김진철 서울상인연합회 부회장 / 망원시장 상인회장, 김복철 한국패션리폼협회 회장, 조남준 전국고물상연합회 상임대표, 손현덕 한국편의점네트워크 이사, 이호준 한국편의점네트워크 사무총장, 마승환 한상총련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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