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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5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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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2001년 광주군에서 광주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9월 28일을 지정한 기념일로서 해마다 기념식축하공연체육행사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 화합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1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1회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는 민선 7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 차리는 행복밥상이라는 참신한 기획으로 여러 언론 매체에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신동헌 시장의 시민 감사 인터뷰를 진행한다.


신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시민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할 수 없게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위기에서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광주시민들의 저력을 믿으며 한가위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시민 감사 인터뷰는 오는 28일부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광주시민의 날 감사 인터뷰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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