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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0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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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시 광주중학교가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일 각 지방교육청의 추천으로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는 교육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인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로 광주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중학교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라는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이 주인 되는 행복한 배움 공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응하는 지역문화공동체 역할 교육복지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배움문화적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광주중학교는 향후 3년간 200억여원의 교육부 교부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2월 사용자 참여 설계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앞서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월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에 응모한 광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경기도교육감 면담에서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광주 경안지역 원도심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중학교의 사업 필요성을 피력했다.


신 시장은 교육부 주관 공간혁신사업에 광주중학교가 선정돼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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