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12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과 건전한 학교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경안지구대장, 학교전담경찰관(SPO), 교통경찰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3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학교 내외 안전순찰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00 졸업생의 학부모는 “근래 몇 년간 교복을 찢거나 밀가루를 뿌리는 등 눈살이 찌푸리는 행동을 못 봤다면서 아마도 경찰관이 현장에 직접 나와 준 것이 크다면서 경찰관이 졸업생과 기념사진을 찍어 주는 것이 너무 보기 좋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졸업할 수 있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태민 서장은 “졸업식의 의미가 변질되지 않도록 건전한 학교 졸업식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하는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1. 4부터 2. 28.일까지 강압적 뒤풀이 예방 순찰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단 한건의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SPO를 중심으로 유해업소 주변을 상시 순찰하고 경찰관과 담당 교사간 24시간 연락망을 갖추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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