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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2 1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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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성공적 외식업을 위한 1:1 현장맞춤 교육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업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배달 메뉴개발 및 마케팅 개선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배달 메뉴개발 교육 8개소마케팅 개선교육 15개소가 참여했다.


교육은 외식업 경영 컨설팅 전문가(소상공인 1)가 직접 업소를 개별 방문해 업소별 메뉴분석경영진단마케팅전략경영 환경개선 지도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면서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배달 메뉴개발과 마케팅 교육이 업소실정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계기가 될 만큼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내년에도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현장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심식당 지원 사업칸막이 지원 사업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음식문화개선 물품지원 등 사업을 지속 실시해 외식업 영업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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