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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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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초월읍에 위치한 신화산업㈜ 강신환 대표는 지난 8일 초월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4년째 해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신화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초월읍 선동리에 위치한 삼동교회(오병철 목사)에서도 초월읍사무소를 찾아 불우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한누리 전원교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보는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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