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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4:56:02
  • 수정 2018-02-13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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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청 역사관에서 이우경 전 시의회 의장의 6·13 지방선거 광주 시장 출마 선언이 있었다.


이 전 의장은 “옛날부터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인 광주시는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발달과 인접된위성도시로서의 지리적인 잇점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근래에 급작스러운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 급증에 따른 주변의 주거시설 및 사업자의 증가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그와 수반되는 교통문제, 환경문제, 상수도 수질보호 문제 등 직·간접적인 사회문제가 있어 그동안의 공직 생활, 사회활동, 봉사단체 활동, 시 의정활동 등을 통하여 경험하고 익힌 사항을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발휘하여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다”라고 하였다.


또한 “광주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도시발전과 비전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고,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광주에서 태어나서 공부한 그는 오포읍 시의원을 시작으로 제4대 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을 맡으며, 인도 없는 도로 개설 반대, 공동 주택지원에 관한 조례, 경안천 낚시 금지 지역 지정, 광역시 추진 공동 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광주시 국제 봉사단체인 로터리클럽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총재 특별대표로서 남 광주, 한성, 새 광주로터리 클럽 등을 창립하여 많은 시민을 봉사자로 참여시켜 광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광주지역발전을 위하여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 평화통일 정책 자문위원, 민족통일 광주시협의회장, 광주시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회장, (사)한국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 새마을 운동협의회 자문위원장,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자문위원장, 광주중앙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등을 역임하거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 추진에 관하여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에도 반대했고 앞으로도 안된다는 이미지를 중앙당에 확실히 주겠다”라고 하며 그렇게 되면 무소속도 고려하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반면 경선하던 후보 중에 전략공천이 되는 경우에는 힘을 보태겠다며 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광주시를 문화,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는 음악이나 미술의 대표브랜드로 집중해서 예술 마당을 만들어 광주를 알리는 것에 힘쓰겠다 하였다.


이 전 의장은
● 팔당 상수원 취수구 이전하여 2권역으로 우리시 변경
● 광주 도시관리공사에 수익사업부 신설 우리시 개발 사업을 추진
● 상습 교통체증 고산1리 →장지 구3번 도로 교차로, 능평 →신현구간 교통체증 해결
● 역사박물관, 문화원, 노인복지회관, 여성회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 고등학교 무료급식 추진
● 역세권 도시계획 조기 추진
● 산업단지 조성
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성실하고 근면하며 부지런함으로 최선을 다해 광주시에 목숨을 바칠 각오로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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