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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2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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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시청 역사관에서 장 형옥 전 시의원의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후보 출마 기자 회견이 있었다.
 
2월 8일에 출마 기자 회견을 하는 것은 ‘북한의 열병식 규탄’의 의미도 있다고 입을 연 장 형옥 전 시의원은 부당한 송전선로와 이상한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 문제를 수년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답답함과 억울함을 풀어주려면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는 소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010년 민주당에서 출마 제의가 와서 8명 중 최다득표로 시의원에 당선 되었지만 매우 튀는 정치인으로 찍혀 결국 출당을 당하고 2014년 무소속으로 시장에 도전하여 7.08%의 득표를 했지만, 낙마, 2016년에 광주시민들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어렵게 2016년 5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광주가 지금은 주민들의 자부심을 지켜 줄 사회적 요인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도로, 교통, 교육, 문화, 그리고 정치상황도 그렇다고 하면서 모든 것이 잘 정리정돈 된, 타 도시 못지않은 멋있는 광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무원이 신나게 일하도록 하며 시민과 공무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며, 하수종말처리장을 모두 완성하여 식수를 잘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박탈감과 불이익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과 마을버스를 갖추며. 아이들 교육을 위한 명문학교 탄생. 문화와 예술이 넘실거리는 광주를 만들겠다 다짐했다.

기본을 잘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는 장 형옥 전 시의원은 꿈블리 광주를 만들겠다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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