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박시호)는 10월 5일~ 12월 8일에 걸쳐 방과 후를 활용하여 학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1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자발적으로 이끌어내고 친구들과 함께 감성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학교의 소중한 공간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또한 건전하게 자신의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학생들이 모여 밋밋했던 학교 벽을 다양한 캐릭터와 그림을 구상하여 직접 그리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되고 학교에 등교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벽화를 구상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활발하게 소통하여 벽화를 그렸으므로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